Overseas Trip/UK

[유럽 자유여행] [옥스퍼드] 영국 옥스퍼드 알찬 당일치기 필수코스! 4월 영국 날씨 최고

Maries2 2023. 2. 15. 13:30

안녕하세요 :) Marie입니다.

 

독자분들 모두 영국하면 떠오르는 도시가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에는 런던, 옥스퍼드, 캠브릿지, 맨체스터 등등 여러 도시가 떠오릅니다.

 

이 중 옥스퍼드명문대학 옥스퍼드 대학교의 소재지

"City of Dreaming Spires'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꿈 꾸는 첨탑들의 도시"라니

영국 여행할 때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국 일정이 빡빡한 경우에는 옥스퍼드 당일치기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생활중이였기에,

브라이튼에서 옥스퍼드 당일치기를 알차게 소화해냈답니다.

 

오늘 추천드리는 저의 옥스퍼드 당일치기 코스입니다!

    순교자의 기념탑 (Marty's Memorial)

➲ 옥스퍼드 대학교 (Oxford University)

➲ 하트퍼드 컬리지 (Hertford College)

➲ 래드클리프 카메라 (Radcliffe Camera)

➲ 머튼 컬리지 (Merton College)

➲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 The Covered Market 카팩스 타워 (Carfax Tower)

 

지도로 보시면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옥스퍼드 여행 때는 선생님과 학원 친구들과 동행하였습니다.

무지성 여행 실천 전문가인 저에게는 이 여행이 그래서 아주 유익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브라이튼에서 옥스퍼드까지는 차를 타고 2시간 남짓 이동해야합니다.

물론 기차타고도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

 

브라이튼에서 옥스퍼드로 기차를 타고 가시는데에는 2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기차표 가격은 시간에 따라 아주 상이하니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Trainline 어플 추천드립니다.

러프하게 저렴하면 최소 28유로, 비싸면 최대 약 100유로 이상까지 보았습니다.

 

경유가 필요하다는 점도 참고 부탁드릴게요!

 

 

 

 

 

 

 

 

 

 

순교자의 기념탑 (Marty's Memorial)

 

차를 타고 이동해서 순교자의 기념탑 (Marty's Memorial) 앞에 내렸습니다.

 

 

저의 지도 선생님인 제이미의 설명을 열심히 들으며 (약간 리스닝 연습하러 온 기분)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히 신문을 읽고 계셨던 아저씨가 사진에 찍혔네요.

 

 

사진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 (Oxford University)

 

 

대학교들 내부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대학교 내부를 보기 위해서는 대학교 투어를 따로 신청하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이렇게 밖에서나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옥스퍼드, 실제로 보니 건물들이 정말 웅장했습니다.

 

 

 

 

 

 

 

 

 

 

하트퍼드 컬리지 (Hertford College)

 

 

하트퍼드 컬리지에는 유명한 하트퍼드 브릿지(Hertford Bridge)가 있는 것 아시나요?

*Hertford Bridge (the Bridge of Sighs)

 

 

이 곳은 학생들이 시험을 친 후에 성적을 받고 건너가는 다리라고 합니다.

하여 탄식의 다리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사람 사는 것 다 똑같고,

이 유명한 다리도 귀여워 보입니다.

 

 

 

 

 

 

 

 

 

 

 

래드클리프 카메라 (Radcliffe Camera)

 

래드클리프 카메라는 옥스퍼드 최고의 랜드마크 입니다.

 

 

함께 간 친구들과 사진도 찍었는데, 어째서인지 제가 가장 작네요... (머쓱)

 

 

 

 

 

 

 

 

 

머튼 컬리지 (Merton College)

 

 

이 영상은 Merton College 옆 길을 걸으며 찍은 동영상입니다.

 

 

 

옥스퍼드 건물들은 하나같이 다 예쁘니 이곳 저곳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은 기억이 납니다.

요 옆에 큰 공원도 있으니 한번쯤 가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옥스퍼드 여행 오셨다면 꼭 가보셔야할 필수 코스!

바로 보타닉 가든입니다. :)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니 주의하세요!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10:00~16:00

 

옥스퍼드에는 이 보타닉 가든이 아주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는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 공원을 여행자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8ㅅ8

 

 

이렇게 크고 예쁜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아주 평화롭고 행복했습니다.

 

Botanic Garden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이 필요합니다.

저는 학원에서 갔기 때문에 가격을 잘 몰랐지만,,

독자분들을 위해 가격을 알아보니 하루에 6.3유로이더군요,, 총총

 

https://tickets.ox.ac.uk/webstore/shop/viewItems.aspx?cg=bga&c=BOT

 

큰 공원에 예쁜 꽃들이 한가득입니다.

 

 

저는 옥스퍼드4월쯤 여행갔었는데, 날씨가 아주,,, 좋더라구요.

영국은 모두 아시다시피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특징인데,

4월 중순 쯤 옥스퍼드 여행 가니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TMI이긴 합니다만,,

저기 사진에 보이는 Femke는 17살인데 키가 무려 180이 넘습니다.

키가 이렇게 크니 대충 걸어다니는 모습마저 모델 같더라구요.

 

보타닉 가든에는 이렇게 조그마한 카약을 탈 수 있는 강이 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평화롭죠?

이 곳은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그럴까요?

시끌벅적 난리법석인 브라이튼에 비해 아주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The Covered Market

 

볼거리가 많았던 마켓입니다.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08:00~17:30
일요일 10:00~16:00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여기 구경하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같아요.

 

귀여운 케이크들이 눈길을 끕니다 +_+

 

 

점심도 여기서 햄버거 사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을거리가 꽤나 많았는데, 사람이 붐비지만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을 공간은 충분했습니다.

 

살면서 볼 초콜릿 종류를 이 날 다 본듯 했습니다.

여기 The Covered Market에는 이렇게 큰 초콜릿 스토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저런 모양의 초콜릿들이라면 맛이 없게 마련인데,

여기서 산 초콜릿들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8ㅅ8

 

 

 

 

 

 

 

 

 

 

카팩스 타워 (Carfax Tower)

 

 

카팩스 타워는 원래 교회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옥스퍼드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탑입니다 :)

 

이곳도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니 주의하세요!

 

 

 

영업시간
November – February: 10:00 – 15:00
March: 10:00 – 16:00
April – September: 10:00 – 17:00
October: 10:00 – 16:00

옥스퍼드에 오셨다면 여기 한번쯤 올라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3유로이고, 아이들은 2유로입니다.

무조건 현금으로 계산하셔야 하는 점 참고해주세요!

 

관련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https://www.citysightseeingoxford.com/carfax-tower/

 

지옥의 동글동글 계단을 끊임없이 올라가야 합니다.

 

 

다 올라가면 옥스퍼드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은 언제나 지치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이 날도 저는 친구들이랑 옥스퍼드 시내를 한참 걸어다니고, 보타닉 공원에서 누워 쉬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참 좋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 참 감사합니다. 거의 2만보는 걸었던 것 같네요.

 

 

근처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서로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브라이튼으로 돌아가는 차에 올랐습니다.

 

 

저의 룸메이트 Elise!

 

 

 

 

 

 

 

 

 

 

집에 돌아오니 홈맘 Wendy가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셨더라구요.

 

 

옥스퍼드 여행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하루 마무리하였습니다 :)

당일치기도 무리 없는 옥스퍼드!

 

여기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오늘도 저희 포스팅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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